주방세제가 몸에 해로울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우리는 매일 설거지를 합니다. 매일 사용하는 주방 세제는 무해한 것처럼 보이지만,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주방 세제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하는 것은 제품에 사용되는 계면 활성제의 유형입니다. 계면활성제는 물을 제외하고 주방세제에서 가장 큰 부분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피해야 하고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주방세제를 만들 때 Sodium Laureth Sulfate (SLES)와 같은 기존의 계면 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는 잠재적인 인체 발암 물질로 분류되는 부산물인 1,4- 디 옥산 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아있는 화학 잔여물이 눈에 띄지 않을 수 있으므로 SLES 함유 제품을 피하고 알킬 폴리 글루코사이드(Alkylpoly glucoside, APG)와 같은 천연 유래 계면 활성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APG 식기 세척액은 한국의 최신 트렌드로 영유아와 임산부에게도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PG의 예는 데실 글루코사이드(Decylglucoside), 카프릴릴 글루코사이드(Caprylylcaprylglucoside), 코코 글루코사이드(Coco-glucoside)가 있습니다.

왜 APG인가?

  APG는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서 안전하다고 인정하고 글로벌 그린 라벨(친환경 라벨)의 대부분의 요건을 충족하는 이상적인 계면 활성제 그룹입니다.

  APG는 세정력이 뛰어나며 기름 제거 능력은 LABSA (LAS)와 비슷합니다. 또한 APG는 LABSA (LAS) 및 지방 알코올 에테르 설페이트 (FAES)와 같은 음이온성 계면 활성제와 함께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나타냅니다.

기름기 있는 접시를 LAS, APG를 이용해 세척하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실험 결과를 해석하자면, LAS로만 기름기 있는 접시를 세척했을 때 깨끗하게 닦이는 접시는 8개입니다. FAES와 LAS를 함께 섞어 세척하는 것보다 APG와 LAS를 함께 섞어서 세척하는 것이 더 세척 효과가 뛰어납니다.

  APG를 가지고 피부에 대한 자극 실험을 한 결과입니다. APG만을 사용했을 시 피부에 대한 자극이 제일 적습니다. LAS, FAS 또는 SAS를 APG로 대체하면 상대적으로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Posted by 케미(Che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