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속 선크림 : 켐온 (Chem On)

요즘 화장품 성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환경에 대한 의식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피부에 유효한 성분인지!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인지! 친환경적인 패키지를 사용했는지!

지속 가능한 성분을 담았는지까지 꼼꼼히 따지면서 다양한 시선으로 화장품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선크림은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라면 꼭 사용해야하는 데일리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는 아이템이에요.

 

자외선은 계절, 실내외 환경에 관계없이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스킨케어와 같이 매일 꼼꼼히 발라주는 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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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은 자외선을 차단하는 원리에 따라서 '무기자차'와 '유기자차'로 나뉘는데요.

 

 

무기자차

 

무기자차는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하여 빛을 반사시켜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타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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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디옥사이드와 징크옥사이드는 무기자차의 주요 성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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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분이 들어간 선크림은 피부의 자극도 적고 차단효과도 좋습니다.

 

 

​유기자차

 

유기자차는 자외선을 흡수해 피부에 무해한 열로 변화해 피부를 보호를 하는 타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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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성분으로 옥시벤존과 옥시네이트가 들어간 선크림은 피부에 자극이 간다는 특징이 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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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옥시벤존 성분은 미국 환경 단체 EWG에 의하면 접촉성 피부염, 호흡기 장애를 유발할 위험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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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자차 선크림은 환경적인 측면에서 보면 산호등 해양 생물을 손상시켜 피해가 심각하다고합니다.

 

하와이에서는 해양 생물 보호를 위해 특정 성분이 포함된 유기자차 금지법이 생겨 옥시벤존, 옥티노세이트가 포함된 유기자차는 바를 수 없다고 해요.

 

문제의 성분이 바닷속으로 노출이 되면 산호초들이 점점 하얗게 만들고 죽게 만드는 '백화현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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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초가 죽으면 그곳에서 숨어사는 해양 생물들의 서식처도 망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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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현상 때문에 소비자들이 무기자차 선크림을 더 선호하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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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무기자차 선크림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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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자차 선크림을 소개해보겠습니다.

 

한스킨의 '에어 슬립 선크림'은 징크옥사이드를 포함한 무기 자외선 차단제면서도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

닥터자르트의 '에브리 선 데이 마일드 선'은 징크옥사이드와 티타늄디옥사이드가 함유된 제품

듀이크리의 '어반 쉐이드 안티폴로션 선' 역시 징크옥사이드와 티타늄디옥사이드가 함유된 제품